경남 진주시가 지역 내 건설 예정인 공동주택 시공사와 지역건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진주시는 오늘(8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조규일 시장과 ㈜한반도·㈜포스코건설 대표가 함께한 자리에서 ‘공동주택 건설 현장 지역업체 50% 이상 참여’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공사는 장재공원 민간특례사업 비공원시설의 공동주택 사업과 관련해 ▲하도급 등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건설장비, 자재, 생산제품 등 우선 사용 ▲사업장에 지역주민 근로자 우선 채용 등 지역업체 50% 이상 참여를 약속했습니다.
시는 이들 건설 산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지역 건설업체가 최대한 참여해 수혜를 볼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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