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수소모빌리티+쇼’ 막 올랐다!···수소 기술 현재와 미래 한눈에
상태바
‘2021수소모빌리티+쇼’ 막 올랐다!···수소 기술 현재와 미래 한눈에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9.08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소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하는 ‘2021수소모빌리티+쇼’가 오늘(8일) 개막했습니다.

올해 2회 차를 맞은 수소모빌리티+쇼는 오늘 오전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오는 11일까지 나흘간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전 세계 12개국, 154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했습니다. 개막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회의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정만기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 위원장(KAMA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전시회에는 특히 스웨덴,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수소 강국의 기술 기업이 참여해 최고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 전시회는 수소 기업 간 기술 교류와 미래 기술을 위한 협력 파트너를 찾는 좋은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내 기업으로는 현대차그룹, 포스코그룹, 현대중공업그룹, 두산그룹, 효성그룹, 코오롱그룹 등이 참가합니다.

전시장은 수소모빌리티존과 수소충전인프라존, 수소에너지존, 인터내셔널존 등 4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됐고,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됐습니다.

한편 허성무 창원시장은 오늘 수소모빌리티+쇼 전시회에 참석해 창원시의 앞서가는 수소산업 정책을 알리고 세일즈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민선 7기에 추진한 수소산업 정책 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해 알렸습니다.

허성무 시장은 대기업을 비롯한 수많은 수소 기업들이 앞다퉈 수소 비즈니스를 하고 싶은 도시, 창원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