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지난해 11월 발행한 ESG채권 사후보고 인증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T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은행은 ESG채권 중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고, 발행자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 피해기업과 온실가스 감축사업 지원 등에 사용한 바 있습니다.
지속가능채권 발행 시 한영회계법인으로부터 외부 검증을 받아 동일한 채권에 대해 2개 기관으로부터 검증을 받으면서 투자자로부터의 신뢰성을 높였습니다.
한국기업평가는 부산은행의 ESG채권 관리체계가 국제자본시장협회(ICMA), 녹색채권원칙(GBP), 사회적채권원칙(SBP), 지속가능채권 가이드라인(SBG)과 환경부 녹색채권 가이드라인의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채권 발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ESG채권 투자자로부터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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