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일 ‘2021년 글로벌 ICT 유망기업 육성사업’의 지원기업으로 5개 업체를 선정해 선정패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ICT 분야 기술경쟁력을 갖춘 울산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해 울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ICT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이번 사업은 2004년 처음 시행돼 올해까지 총 60개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홍보, 컨설팅, 인증 시제품 제작, 시설·장비 개발 등을 위한 경영 활성화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선정식에서 송철호 시장은 선정된 기업들이 울산시의 지원을 토대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크게 성장하길 응원했습니다.
[INT 송철호 / 울산시장]
“여러분들의 창의력과 노력, 그동안 ICT 분야의 성과를 잘 활용하셔서 이왕 내친김에 세계적인 기업, 유니콘 기업으로 크게 발전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엠아이티와 케이랩스, 유콘크리에이티브 등 3개사는 올해 신규로, 에이테크와 인사이트온 등 2개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재선정됐습니다. 신규로 선정된 기업은 3000만 원, 재선정된 기업은 1500만 원의 경영 활성화 자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우수한 자체기술과 성장성을 가진 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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