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 마지막 9월 모의평가 전국동시 실시···부산 2만9473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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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 마지막 9월 모의평가 전국동시 실시···부산 2만9473명 응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8.30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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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 마지막 9월 모의고사가 다음달 1일 치러집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9월 1일 부산지역 120개 고등학교와 22개 지정학원에서 올해 마지막 예비 수능시험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모의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부산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 출신까지 포함해 모두 2만9473명이 응시합니다.

모의평가는 11월 18일 치러질 수능시험의 유형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을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출제했습니다.

특히 올해 수능시험 체제에 맞춰 4교시 한국사 답안지를 분리했고, 탐구 영역에서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토록 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장 출입 시 발열·호흡기 증상 등을 체크하고, 시험 중 수험생과 감독관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감염 의심자 등 격리대상자는 시험장 출입이 금지되고, 시험 당일 유증상자는 응시가 제한됩니다.

시험 당일 입실이 불가능한 수험생과 원서 접수 시 온라인 응시를 희망한 졸업생, 검정고시생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응시하면 됩니다.

이번 모의평가 성적표는 9월 30일 오전 9시부터 수험생에게 배부됩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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