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시·도지사들이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지지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부산시는 26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린 제48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17개 시·도지사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지지 공동선언문’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박람회기구(BIE)는 유치도시 선정평가에서 시민 참여와 유치 열의를 중요한 요소로 반영합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부산시민, 모든 국민이 하나가 돼 적극적인 동참과 유치지지가 필수입니다.
부산시는 이번 시·도지사 유치지지 공동 선언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국민적 유치 열기가 한층 더 고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월드엑스포는 대한민국의 국가적 위상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국가적 행사라며, 경제적 파급효과와 고용 창출로 지역의 경제발전 축을 형성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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