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늘(25일) 오는 11월에 열리는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착수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보고회는 행사 실행계획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관련 기관과 부서 의견청취, 토론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오늘 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방안 등을 논의했고, 코로나19 방역대책도 점검했습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한국과 러시아의 35개 지자체, 2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북극항로 개설과 경제협력 사업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이른바 하이브리드 방식의 개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코로나19 방역에도 유의하면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저작권자 © 채널e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