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의 전국체전···울산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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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의 전국체전···울산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막 올라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8.24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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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닷새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립니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15개 부문별 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품질혁신 주역들이 경연을 펼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입니다.
  
올해 대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288개팀 2600여명의 분임원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칩니다.
  
대회 첫째날 개회식은 조원경 경제부시장, 이상훈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을 비롯해 중앙정부, 지자체 관계자와 심사위원 등 40여 명만 참석해 소규모로 진행됐습니다.
  
본 행사인 경진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면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분임조들의 사례발표는 모두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현장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각 부문별로 진행되는 경연 결과에 따라 금·은·동 순위를 정하고, 수상자에 대한 메달은 올해 11월 11일 개최되는 ‘제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수여될 예정입니다.
  
조원경 경제부시장은 이번 울산 대회가 지역 경쟁력뿐만 아니라 국가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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