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창원대-경남대, 빅데이터 기반 지역 상생발전에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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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창원대-경남대, 빅데이터 기반 지역 상생발전에 ‘손잡아’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8.23 2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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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창원대, 경남대와 ‘빅데이터 기반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 이호영 창원대 총장, 강재관 경남대 산학부총장은 오늘(23일) 협약식에서 인재양성과 데이터 구축, 국비확보를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동안 창원시는 창원대, 경남대와 함께 국비 40억 원을 확보해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추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데이터 청년 캠퍼스 ‘창원 빅리더 AI 아카데미’를 개최했습니다.

협약에는 ▲지역 민·관·산·학 협력모델 개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추진 ▲지역 빅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한 행사 후원 ▲고부가가치 데이터 확보와 공동활용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시는 대학에 각종 공공데이터와 인프라를 제공해 데이터 관련 학과 교수·학생들이 교육·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대학은 시가 제공한 데이터와 인프라 등을 기반으로 데이터 전문 수업 개설, 과제와 연구수행 등을 추진해 각종 시정현안과 관련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데 힘을 모읍니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협약이 데이터 기반의 행정 고도화와 인재양성,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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