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작가 타일러 라쉬, 울산 찾아 북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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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작가 타일러 라쉬, 울산 찾아 북콘서트 진행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8.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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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작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타일러 라쉬(Tyler Rasch)’가 울산을 찾아 북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울산시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19일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환경과 기후 변화,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유도’를 주제로 환경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SNS를 통해 사전 신청 접수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초청 작가 타일러 라쉬의 강연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타일러 라쉬는 2016년부터 세계자연기금(WWF)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왔고, 지난해 7월 출간한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통해 기후위기 해결에 대한 전문적인 견해를 전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이번 북콘서트가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친환경 생활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타일러 라쉬는 이날 북콘서트에 앞서 송철호 시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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