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재(가자 환경당 창당준비위원회 공동대표) 세무사가 21일 오전 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환경 강연회를 진행했습니다.
평소 환경에 관심이 많은 권 세무사는 강연회를 통해 우리나라 페트병 라벨의 95%가 본드로 부착한 접착식이라면서 이 방식은 페트병 재활용을 위해 본드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환경오염과 비용 증가라는 단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라벨에 본드를 붙이지 않고 절취선을 만들어 쉽게 라벨을 분리할 수 있도록 하면 재활용이 수월해진다고 했습니다.
끝으로 권 세무사는 복지관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등 뜻 깊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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