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훈춘시, 해양물류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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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훈춘시, 해양물류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식 열려
  • 김다영 기자
  • 승인 2020.01.20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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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17일 중국 훈춘시와 부산-훈춘 해양물류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두 도시는 해양물류와 경제·관광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두 도시를 경유하거나 연결하는 복합운송망 구축에 노력하고 관련 연구과제와 사업을 공동으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오거돈 시장은 훈춘에서 교역되는 수산물 등이 부산항으로 바로 운송된다면 운송 거리를 줄이고 물류비를 아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실질적이고 다양한 상호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훈춘시는 동북 3성을 배후지로 두고 러시아, 북한과 맞닿은 지리적 요충지이자 중국에 진출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관문도시로서 육상과 해상 복합운송로의 기점이 되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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