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직접 현장 다니며 방역·폭염관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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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직접 현장 다니며 방역·폭염관리 점검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8.0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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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코로나19 대응과 폭염 관리를 위해 직접 현장을 다니며 시민들의 안전을 살폈습니다.

박 시장은 5일 폭염 취약계층 생활을 살펴보기 위해 부산진구 쪽방촌을 찾아 쪽방상담소 관계자에게 거주민의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대처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4월 부산시장 취임후 1호 현장 방문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부산진구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부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보름째 100명대를 오르내리는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고 연일 34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으로 취약계층 안전관리에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이에 박 시장은 최근 부산진구 선별검사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자 폭증에 따른 관련 검사현황을 점검했습니다.

또 부산시 코로나 전담병원인 부산의료원과 제3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환자 치료상황을 관계자와 논의했습니다. 이어 하반기 대규모 백신접종에 대비해 수영구 백신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차질 없는 접종준비를 요청했습니다.

이밖에도 해운대 해수욕장과 구남로 일대 상권을 방문해 상인과 시민들에게 방역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당부했습니다.

폭염 대응 현장 행보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한전부산울산본부를 찾아 폭염기간 전력 수급을 차질 없이 해줄 것을 주문했고, 남구 노인복지관 무더위 쉼터를 찾아서는 시설을 둘러보고 주민 이용 현황을 살폈습니다.

박형준 시장은 시장 취임후에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앞으로도 재난 대응을 비롯해 시정 추진은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발로 뛰며 시민과 소통하며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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