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벌서비스, 울산 테크노산단에 글로벌디지털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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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벌서비스, 울산 테크노산단에 글로벌디지털센터 개소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7.2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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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엔지니어링서비스 전문 계열사인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오늘(29일) 울산 남구 테크노산업단지에서 글로벌디지털센터(GDC)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개소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글로벌디지털센터는 테크노산단 5000여㎡ 부지에 사무동과 품질동, 물류동 등 3개 건물로 구성됐습니다.

센터는 친환경과 디지털 선박 기술 혁신을 목표로 디지털 제어, 전기추진 솔루션 기술 연구, 제품 설계, 제품 검사, 출하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은 현대글로벌서비스는 미래 조선산업에서 그룹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글로벌디지털센터를 중심으로 울산시와 협력해 미래 조선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길 기대했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제해사기구 환경규제에 대비해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개조, 인공지능(AI) 기반 중량화물 이동체 물류 플랫폼 실증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글로벌서비스는 글로벌디지털센터를 기반으로 미래 조선산업 핵심인 디지털제어와 전기추진 사업을 선도해나갈 계획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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