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린산단 1호 사업 ‘창원 스마트제조 공정혁신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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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린산단 1호 사업 ‘창원 스마트제조 공정혁신센터’ 개소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7.2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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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을 비롯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제조 기술을 시험해볼 수 있는 데모공장이 경남 창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 데모공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그린산단 1호 사업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28일 창원농업기술센터 부지에서 창원산단 스마트제조 공정혁신센터(데모공장)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승욱 산업부 장관, 하병필 경남지사 권한대행, 허성무 창원시장, 김정호·최형두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스마트제조 공정혁신센터는 스마트 공장 모델하우스 역할을 합니다.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제조 기술을 실제 공장에 적용하기 전에 시험하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평가·시험시스템 개발은 물론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을 통해 기업 생산성 향상, 고부가가치화를 지원합니다.

이번에 개소한 스마트 공장 설비·장비를 갖춘 데모동은 1단계 사업으로, 2단계인 시험동은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엽니다.

창원시는 ‘데모공장 구축사업’을 창원형 뉴딜 사업으로 선정·추진했고, 창원의 기업들이 신기술의 빠른 접목과 국제적 트렌드를 앞서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 스마트제조 데모공장이 디지털 혁신의 중요 거점이 돼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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