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2020년 '미래교육 테마파크·인공지능 전문가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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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0년 '미래교육 테마파크·인공지능 전문가 심포지엄' 개최
  • 김다영 기자
  • 승인 2020.01.17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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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형 미래교육을 논의하는 미래교육테마파크, AI 전문가 심포지엄이 15일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는 미래 교육의 사회적 요구와 변화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데이터와 AI에 대한 교육적 고찰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습니다.

경남교육청은 미래교육테마파크 건립 사업을 통해 미래 교육 체제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선제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심포지엄은 미래교육테마파크 사업 소개, AI와 함께하는 미래 교육 발전 방안 심포지엄, 참여 기업의 기술 및 교육 비전 소개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임완철 성신여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심포지엄에는 박종훈 경남교육감, 정인수 경남교육청 장학사, 조규남 삼성전자 선임 엔지니어 등이 패널로 참석했습니다.

민간 전문가들은 AI, 머신러닝이 가까운 미래에는 대중 기술로 자리 잡게 될 것이며 인공지능 교육지원체계 도입을 위해서는 교육계와 관련 산업계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박종훈 교육감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미래교육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인공지능이 담당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인공지능이 교수 학습 지원과 교원 업무 경감에 지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전국 규모의 데이터·AI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교육테마파크의 내실 있는 운영과 학교 지원을 위한 미래교육체제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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