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집중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부울경 메가시티 심포지엄이 16일 오후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심포지엄에 앞서 김영춘 국회의원(부울경메가시티비전위원회 상임위원장)은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오거돈 시장과 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춘 의원을 비롯해 민홍철, 전재수 의원 등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이대식 부산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영춘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이대식 부산대 경제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치국 한국정책공헌연구원장이 신 지역성장 정책과 동남권 메가시티 발전전략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습니다.
오늘 심포지엄에서는 신 지역성장정책의 핵심전략으로 권역별 도시권 형성을 제안했습니다.
민주당 부울경 메가시티 비전위원회는 동남권 경제 부활을 위한 광역권 발전 전략을 마련해 오는 4월 총선의 부산과 울산, 경남 공통 공약으로 채택한다는 전략입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촬영/편집 : 김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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