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 지역 안전 책임질 울산 울주소방서 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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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 지역 안전 책임질 울산 울주소방서 개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7.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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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서울주 지역의 소방안전 서비스를 담당할 울주소방서가 19일 개서했습니다.

이날 울주소방서는 기존 언양119안전센터 청사에서 개서식을 열었습니다.

지난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울주소방서는 3개 안전센터와 1개 구조대, 2개 지역대, 소방공무원 150명, 소방 차량 29대를 갖췄습니다.

울주소방서는 그동안 중부소방서가 담당하던 서울주 지역인 범서·언양·삼남읍, 두동·두서·상북·삼동면 등 면적 504.9㎢에 달하는 7개 읍·면 주민 13만7000여 명의 안전을 책임집니다.

울주소방서 개서로 서울주 지역 주민들에게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 등 더 신속한 소방안전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호영 울주소방서장은 서울주 지역에서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출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재난대책으로 주민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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