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호 취임 3주년 "울주 미래 100년의 기초 다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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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취임 3주년 "울주 미래 100년의 기초 다지겠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7.0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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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울주군수가 민선 7기 3년간 최고의 군정 성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군민지원금 지급을 꼽았습니다. 향후 과제로는 '울주 미래 100년'의 기초를 다지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군수는 7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 동안 미래를 향한 도전과 고민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소중한 결과물이 많았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울주군만의 선제적 대응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회를 전했습니다.

특히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월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긴급 군민지원금을 지급해 전국 최초 보편적 복지의 신호탄이 됐다고 자평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23만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에 힘입어 올해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코로나 대응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군수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산재전문 공공병원과 원전해체연구소,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유치 등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이외에도 울주군은 ▲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선바위 1만5000가구 공공주택지구 지정 등 울주 인구 30만 조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주요 성과로 평가했습니다.

이 군수는 향후 군정 추진계획으로 6대 역점시책 분야인 복지·교육도시, 미래성장·균형발전도시, 스마트 행정혁신 도시와 관련한 군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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