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름을 지어주세요”···부산교육청, 안전체험관 명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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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름을 지어주세요”···부산교육청, 안전체험관 명칭 공모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7.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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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내년 3월 개관 예정으로 강서구 옛 명지초등학교 운동장에 건립 중인 (가칭)부산학생종합안전체험관의 명칭을 오는 12일까지 공모합니다.

이 안전체험관은 학생들에게 체험중심의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위기 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착공해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독창적이고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안전체험관 이름을 선정하기 위한 것입니다.

공모에는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네이버폼 링크 주소나 QR코드를 통해 참여하면 됩니다. 당선자 1명에게는 15만 원 상당, 우수자 3명에게는 5만 원 상당, 장려자 5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상품을 각각 수여합니다.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부산학생종합안전체험관은 어린이·수상·교통·생활·재난 안전체험관과 응급처치체험관 등 체험공간을 갖출 예정입니다.

부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안전체험관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안전교육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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