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대학생 아이디어로 침체한 부산 골목상권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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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대학생 아이디어로 침체한 부산 골목상권 살리기!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7.02 1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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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대학생들과 손잡고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섭니다.

오늘(2일) 오후 부산시청에서는 ‘대학생 소상공인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대학생 서포터즈 지원사업은 대학생 아이디어와 전문 컨설턴트 멘토링을 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자립화를 돕는 사업입니다.

소상공인 점포 56곳에 대학생 서포터즈 56팀을 1대1로 연결해 현장 문제를 함께 해결합니다.

서포터즈는 브랜드 마케팅과 온·오프라인 홍보, 소규모 환경개선 등을 지원하고, 시는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한 24팀을 뽑아 시장상 등을 수여합니다.

오늘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에 이어 부산시 소상공인 홍보대사로 라디오 자갈치아지매로 유명한 박성언 성우와 유튜브 채널 ‘푸드킹덤’ 운영자 이창훈 크리에이터를 위촉했습니다.

박형준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팀을 꾸려 지역 소상공인 돕기에 나선 대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능숙한 매체 사용 능력이 소상공인들의 현장 경험, 멘토단의 전문 지식과 만나 좋은 성과가 있길 기대했습니다.

발대식에 이어 박 시장은 연제구 오방상권 르네상스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계획과 진행 상황을 살폈습니다.

서포터즈와 연일시장, 연일골목시장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도 들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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