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현안사업 탄력···상반기 특교세 4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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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현안사업 탄력···상반기 특교세 40억 확보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7.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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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6개 사업 총 4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습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14억 원보다 186% 증가한 규모입니다.
 
특별교부세는 정부에서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 재난과 같은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지자체의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는 재원으로, 시는 올 상반기 4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코로나19 대응으로 정부의 특교세 예산이 축소됐지만, 시는 사업 필요성을 중점 부각하는 전략적인 대응으로 소중한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김해시 현안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김해시가 추진할 중점 사업은 ▲화포천 습지보전관리센터 진입도로 정비 ▲장유 대청천 상가거리 경관정비 ▲장유 신안~율하2지구 배수개선사업 등입니다.

또 김해시는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소하천 지류 정비 ▲북부, 매정 등 22개 지역 CCTV 설치 사업 등 현안 해소에 나섭니다.

허성곤 시장은 매년 특교세 확보에 발 벗고 나서 지원해 준 민홍철, 김정호 두 의원과의 국비 확보 협조체계를 하반기에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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