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미래는?···‘스케일업 부산 컨퍼런스 2021’ 벡스코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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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미래는?···‘스케일업 부산 컨퍼런스 2021’ 벡스코서 열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7.01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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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미래를 위해 내부 혁신 역량을 모으고, 실천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공동 사고의 장인 ‘스케일업 부산 컨퍼런스 2021’이 어제(30일) 오후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열렸습니다.

‘대전환의 시대, 부산이 가야할 길’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는 무엇보다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와 가덕신공항 건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과 의견을 나눈 자리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 허브 도시라는 비전에 걸맞은 부산의 도시 위상을 세우려면 핵심 고리들을 찾아내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 엑스포 유치와 준비 과정은 부산이 국제 허브 도시로 새롭게 변모하는 기회가 돼야 하고 대한민국을 확 바꾸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콘퍼런스는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도시 부산’(세션1), ‘산학협력도시 부산’(세션2), ‘그린스마트도시 부산’(세션3)을 구현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콘퍼런스에는 세션 참가자 외에도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최금식 선보공업 회장, 장영수 부경대 총장, 안감찬 BNK부산은행장을 비롯한 지역 정·관계 인사,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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