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지역 중소기업에 500억 규모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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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지역 중소기업에 500억 규모 금융지원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6.2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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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혁신성장기술 중소기업에 금융지원을 실시합니다.

부산은행은 오늘(2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기술보증기금, 부산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기업 혁신성장과 부산경제 도약을 위한 혁신성장기술 중소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기보에 25억 원을 특별출연해 총 500억 원 한도의 협약보증 대출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대출대상은 부산시에 소재하는 기술혁신 선도형 기업, 규제자유특구와 샌드박스 대상기업,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 코로나19 피해기업입니다.

대출금리는 연 최저 2.51%(2021. 6. 23. 기준) 수준이고, 부산시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연계하면 부산시의 이차보전을 통해 최대 0.8%포인트를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기보에서 전액보증서를 발급하고, 보증료율을 0.2%포인트 우대해 주기로 했습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지역 내 기반 산업인 중소 제조업체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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