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금정구)가 11일 오후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경지의 봄’ 출판기념회를 열고 총선에 뛰어들었습니다.
행사에는 김영춘 의원과 윤준호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식전행사가 끝나고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행사 1부가 시작됐습니다.
먼저 김 예비후보는 학생운동이 치열했던 때 20대를 보낸 경험을 토대로 공무원과 변호사로서 지내온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2부에서는 각계각층 금정구민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감상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변호사로서는 드물게 경제학을 전공하고 경제부처에서 쌓은 경험으로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 중에서 소득격차와 자산격차의 확대, 중앙과 지방의 불균형을 가장 큰 문제로 꼽고 있습니다.
한편 김경지 예비후보는 부산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와 사법시험에 합격, 재정경제부와 부산국세청 등에서 경력을 쌓은 입지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촬영/편집 : 김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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