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5개 구·군이 22일 울산시청에서 '울산 주거 울산 주소 갖기 운동' 추진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 운동은 시가 지속적인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시민 운동입니다.
시와 구·군은 협약으로 운동을 홍보하고, 인구 증가를 위한 지속 가능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구 증가를 위한 주소 이전 장려 정책 등을 개발해 추진하고, 결혼, 출산, 보육, 일자리를 비롯한 인구활력증진사업 등에 관한 국내·외 정보와 자료 등을 서로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구 증가를 위한 여러 가지 시책 등을 함께 발굴해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울산에 살고 있지만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분들은 이 운동에 동참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저작권자 © 채널e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