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설 명절 종합 대책 상황보고회 열려…고속·시외 버스 등 운행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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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설 명절 종합 대책 상황보고회 열려…고속·시외 버스 등 운행 증편
  • 김다영 기자
  • 승인 2020.01.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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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설 명절 대비 상황보고회를 열고 민생안정과 재난관리, 교통 등 분야별 명절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부산시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은행 등과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6920억 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하고 체불임금 신고센터를 23일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3일부터 15일까지 재난안전관리와 화재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472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전 소방관서에는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성묘객과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시내버스 등 운행횟수를 증편하기로 했습니다.

이 외에도 비상진료대책과 환경 정비, 생활민원 신속 처리 등 안전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거돈 시장은 중소상공인 특별자금지원과 불법·불공정 하도급 실태 등 서민경제를 직접 챙기겠다면서 시민안전과 생활민원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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