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재개발 사업 추진에 부산시-부산해양수산청-BPA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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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재개발 사업 추진에 부산시-부산해양수산청-BPA 뭉쳤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6.18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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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늘(18일) 고위정책협의회를 열고 북항 재개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등 현안 해결에 뜻을 모았습니다.

오늘 협의회에는 박형준 시장과 강용석 청장, 남기찬 사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등이 참석해 도시정책과 항만정책의 연계성 강화와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북항 재개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수출 위기 지역 중소기업 해외 물류 지원 등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힘을 모읍니다.

세 기관은 북항 재개발이 부산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1단계는 2022년, 2단계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물류 지원에도 나섭니다. 

이와 함께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항만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항만 현장의 재해요인 제거와 더불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업을 다짐했습니다.

박형준 시장은 북항 재개발 사업은 부산의 100년 미래를 바꿀 역사적 사업이라며 부산해양수산청과 부산항만공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하면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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