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이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동력이 될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지난 9일 산림청장과 한·아세안 국가정원 내년 용역비 반영을 협의한 데 이어 15일에는 우원식 국회의원과 윤후덕 기재위원장을 만나 기재부 예산 편성을 적극적으로 요청했습니다.
변 시장은 먼저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우원식 의원을 면담하고 거제의 재도약과 관광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한·아세안 국가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기재부 예산에 반드시 반영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면담을 마친 변 시장은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민평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윤후덕 기재위원장을 만나 국가정원 조성사업을 기재부 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재차 건의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한·아세안 국가정원이 조성되면 상당한 효과가 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변광용 시장은 기재부 예산 반영을 비롯한 관련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돼 내년부터 한·아세안 국가정원 사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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