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정자문위원회 보건복지안전분과 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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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정자문위원회 보건복지안전분과 회의 열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6.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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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5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도정자문위원회 보건복지안전분과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2기 자문위 출범 이후 열린 첫 분과회의로, 회의에는 엄태완 자문위 보건복지안전분과장을 비롯한 8명의 분과위원과 김경수 도지사, 송원근 자문위원장이 참석했습니다.

회의는 도정 4개년 계획 보건·복지 분야 주요과제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위원들은 서부경남 공공병원 확충,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구축 등 핵심과제와, 2019년 고위험 정신질환자 범죄사고 이후 강화된 정신질환자 맞춤형 관리대책 등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이들 정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후 도민 눈높이에 맞는 임신·출산·보육 관련 정책 설계 방안과 도민 체감도를 높이는 전달 방안을 모색하고, 올해 분과위원회의 활동계획 등을 심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도민들의 삶의 질을 어떻게 높일 것인지가 제일 중요하다면서 도민들이 실제 추진되고 있는 정책들, 특히 보건복지안전 분야와 관련된 것들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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