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불교, 기독교 등 5대 종단 신년인사회를 열였습니다.
부산시가 주관한 신년인사회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가운데 오거돈 부산시장과 불교, 기독교 등 부산지역 5대 종단 대표, 종교 지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부산시와 5대 종단은 이 자리에서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고 종교 간 존중과 종단의 화합을 내용으로 하는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5개 종단 지도자들은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과 2030 월드 엑스포 유치 등 부산의 발전을 염원했습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지속적인 교류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부산 종교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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