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동 행정복지센터 새 청사가 문을 열고 시민들을 맞이합니다.
3일 개청식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박완수 국회의원,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습니다. 창원시는 기념식수 식재,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축하공연 등 부대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시는 기존 의창동 행정복지센터의 건물이 낡고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의 신청사 건립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지난 2019년 8월 신청사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새 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종합민원실과 체력단련실, 요가실, 정보화교육장, 미술실, 말과 글 교실 등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공간들로 꾸며졌습니다.
허성무 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 속에 새 청사가 완공됐다며, 앞으로 지역민들의 소통·화합의 공간이 되길 희망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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