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국비 2억5천만원 들여 ‘경단녀’ 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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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국비 2억5천만원 들여 ‘경단녀’ 취업 지원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5.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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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2억5000만 원으로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 취업을 지원합니다.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고용 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와 협력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심사 후 선정해 지원하는 일자리 협력사업입니다.

시는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업해 ‘융복합 산업 여성 전문가 양성사업’을 진행합니다.

양성사업은 거제지역 경력단절 여성 140여 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취·창업 컨설팅과 직업훈련 교육 6개 과정을 제공합니다.

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30~50대)으로,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한 뒤 교육 지원과 취업을 연계합니다.

거제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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