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시민체육공원 축구장·X게임장’ 다음달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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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시민체육공원 축구장·X게임장’ 다음달 개장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5.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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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삼계동 시민체육공원 내 축구장과 X게임장 조성을 마치고 다음달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장전 시는 김해시 도시개발공사와 시설물 위·수탁 계약과 사전점검을 거칩니다.

시는 지난 2019년 7월 58억 원을 투입해 700석 규모의 관람석과 부대시설을 갖춘 축구장 1개소와 기존 스케이트파크장을 이전한 X게임장 조성 공사에 착수해 지난달 공사를 끝냈습니다.

축구장은 국내 경기 공인 규모로 2024년 전국체전 종목경기장으로 활용될 예정이고, 평소에는 김해시 축구단의 연습구장이자 시민에게 개방돼 체육복지에 기여합니다.

X게임장은 스케이트, 자전거, 인라인 등 다양한 익스트림 종목을 즐길 수 있고, 특히 묘기 종목인 볼 경기와 스트리트 경기장의 바닥면 전체가 주행성이 좋은 콘크리트 시설로 조성된 국내 최초 경기장으로서 전국적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많은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식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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