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협·대학생,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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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협·대학생,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5.20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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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경남농협, 대학생농촌인력지원단, 경상국립대학생이 18일 남해 삼동면의 마늘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경남도가 경남농협과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와 대학생농촌인력지원단 추진을 위해 지난달 업무협약을 맺고 처음 진행하는 일손 돕기입니다.

위더스는 경상국립대와 연암공대, 진주보건대, 한국국제대 등 진주 지역 4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연합 봉사단체입니다.

도는 농가에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대학생들에게 농업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대학생농촌인력지원단을 구성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학생농촌인력지원단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방문해 작업을 하고, 경남농협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위더스를 연결하고 이에 필요한 상해보험과 교통비를 지원합니다.

일손 돕기 현장을 찾은 김경수 지사는 코로나19로 농가 일손이 더욱 부족한 상황에서 일손 돕기에 참여한 대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한편 경남도는 5월 초부터 6월 말까지를 ‘봄철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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