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G-star)’, 2028년까지 게임친화도시 부산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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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G-star)’, 2028년까지 게임친화도시 부산서 만나요!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5.14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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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한국게임산업협회와 함께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G-star)’ 육성에 적극 나섭니다.

부산시와 지스타 주최기관인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오늘(13일)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지스타 부산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난 8일 지스타 차기 개최도시로 부산시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시와 협회는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8년간 지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오늘 협약에는 게임산업 트렌드를 주도하는 대표 게임전시회이자 문화축제 개최, 지스타 라이센스를 활용한 연계 사업 추진,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발전과 지스타의 글로벌 위상 제고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협약 체결식과 함께 게임 콘셉트 공간인 ‘DOT(도트)’ 개소식도 열렸습니다.

‘DOT’는 유라시아 플랫폼 203호에 조성된 지스타 상시 플랫폼입니다.

이곳에서는 지스타와 게임콘텐츠 홍보를 비롯한 관련 부대행사, 게임과 아트의 협력 프로그램, 공공기관 연계 게임 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이 진행됩니다.

개소식에서는 부산 출신 작가가 DOT에 설치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직접 소개하고, 부산 게임기업이 개발한 증강현실 비대면 실내운동 플랫폼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지스타를 통해 부산이 게임친화도시로 발전하는 데 힘을 쏟은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을 명예시민으로 위촉했습니다.

박형준 시장은 지스타를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게임전시회로 키워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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