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신중년 삶에 힘이 되는 부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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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신중년 삶에 힘이 되는 부산 만들겠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5.13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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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을 ‘신중년 삶에 힘이 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부산시는 오늘(13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민·관·학이 다 함께 참여하는 ‘제5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경제 상황점검과 당면이슈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오늘 5차 회의에서는 부산 신중년이 코로나19 등 경제·사회적 위기로 인한 가계 부담증가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단체,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대표와 학계 등 관련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시는 부산 신중년 맞춤형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신중년 일자리 허브기능 구축 ▲신중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확충 등을 통한 사회참여 유도 ▲50+ 신중년 재가 복합타운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INT 박형준 / 부산시장]
“내년에는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더 확대해서 신중년을 위해 총 7개 분야에 100억 원의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1800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신중년을 비롯한 부산시민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할 것이고....”

박형준 시장은 오늘 회의에서 나온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로 시민 삶에 힘이 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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