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에 산재한 다양한 자연생태자원을 확인하기 위한 ‘제7회 광양만권활동가 환경캠프 워크숍’이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광양만과 여자만 일대, 여수 수 호텔 세미나실 등에서 열립니다.
광양만권 민관산학협의회가 주최하고 남해환경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 행사에는 광양만권 환경활동가 20여 명을 비롯한 30여 명이 참여합니다.
행사는 6일 수 호텔 세마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갈사만 철새탐조, COP28 유치활동 관련 현안 협의, 여수 여자만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비치코밍, 광양만권 환경활동가 공동이행 점검을 위한 활동가 워크숍 등으로 진행됩니다.
워크숍에 함께한 류중구 동서포럼 전남 대표는 동서포럼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INT 류중구 / 동서포럼 전남 대표]
“우리 동서포럼은 경남 서부권 6개 시·군과 전남 동부권 6개 시·군, 총 12개 시·군에서 지역 균형발전과 동서화합 차원에서 서로 지역의 현안 문제에 협력하고 돕고 공동발전을 위해서 모인 단체입니다.”
조세윤 동서포럼 경남 대표도 오늘 세미나에 대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INT 조세윤 / 동서포럼 경남 대표]
“오늘 (행사는) 2021년 광양만권 민관산학협의회에서 광양만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환경운동가들 워크숍입니다. 이 워크숍을 통해서 우리가 준비하고 있는 동서포럼에서 준비하고 있는 2023년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공동유치를 위한 내용들을 수기하고 공부하는 그런 자리가 되겠습니다.”
참석자들은 워크숍에서 UAE 여수정상회의 청소년 모의 COP 개최 방안 논의 등 COP28(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활동에 대한 활동방안을 협의하게 됩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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