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반송터널 건설 추진 위해 서울까지 현장시찰
상태바
오규석, 반송터널 건설 추진 위해 서울까지 현장시찰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5.06 2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규석 기장군수와 기장군 관계자들이 반송터널 건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오늘(6일) 서울 신월여의지하도로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번 현장시찰은 지난 3일 최기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신월여의지하도가 반송터널 접속도로 사업에 참고사례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받아 추진된 것입니다.

신월여의지하도는 상습 교통정체구간인 서울 서남권과 도심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소형차 전용 지하터널로, 민간투자사업(BTO, Build Transfer Operate)으로 진행됐습니다.

기장군은 해당 지하도가 소형차 전용으로 설계돼 터널의 크기를 줄여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며, 막대한 사업비가 예상되는 반송터널과 접속도로 사업에 좋은 참고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기장군에는 오시리아관광단지, 일광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평일 출퇴근 시간과 주말, 공휴일에 대규모 교통지체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규석 군수는 차량 지·정체로 고통받고 있는 기장군민을 위해 반송터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필수적이라며, 반송터널과 접속도로의 교통혼잡도로 지정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할 뜻을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