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피플앤스토리, 웹툰산업 육성에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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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피플앤스토리, 웹툰산업 육성에 ‘손잡아’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5.03 2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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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피플앤스토리가 오늘(3일) ‘경남 웹툰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김남철 피플앤스토리 대표, 김영덕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심창민 경남창원웹툰협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피플앤스토리는 경남에 2022년까지 53억여 원을 투자하고 163명의 신규직원을 고용합니다. 경남도는 피플앤스토리의 투자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됩니다.

피플앤스토리는 웹소설과 웹툰을 제작하고 국내외 콘텐츠를 유통하는 기업입니다. 경남 유일의 웹툰 매니지먼트사로 서울과 창원, 베트남에 지사를 두고 있고, 연간 매출액이 100억 원에 달합니다.

지난해 12월 본사를 서울에서 김해로 옮겼고 ‘경남최강 웹툰공모전’을 통해 차기 웹툰 스타작가 발굴을 하고 있습니다.

김경수 지사는 업계에서 대단히 명성 있는 기업이 경남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콘텐츠산업에 관심 있는 경남의 20·30대 청년에게 큰 기대와 희망을 주는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경남도는 피플앤스토리가 본사를 이전함에 따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내에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웹툰 작가들의 센터 입주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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