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극동라이온스클럽(회장 양유성)이 해외선교 지원과 인재양성을 위해 또한번 통큰 기부를 했습니다.
양유성 부산 극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오늘(28일) 오전 부산 강서구 로고스선교회에서 2000만 원을 기부하고, 로고스선교회와 해외선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사업 발굴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두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홍보전략에 힘을 모읍니다.
양유성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해외선교와 인재육성에 보탬이 되길 희망했습니다.
[INT 양유성 / 부산 극동라이온스클럽 회장]
“앞으로도 저희의 기부를 통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고, 그리고 또 저희가 하는 이 기부활동의 모습을 본받아 많은 분들과 또 기업들, 개인들이 함께 참여해 로고스선교회에 함께 후원하고 기부할 수 있도록 저희가 선도하는 그런 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로고스선교회 대표 이건재 목사는 의미 있는 일에 함께 한 극동라이온스클럽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INT 이건재 / 로고스선교회 대표·목사]
이 선한 일들에 연합과 협력이 더 많은 사람들을 섬기고 또 더 많은 하나님의 영광의 역사를 드러내고, 그로 말미암아 우리 로고스선교회 뿐만 아니라 이 일에 동참하는 우리 극동라이온스의 모든 라이온들이 하나님께도 칭찬받고 복을 받는 그런 가정과 기업, 극동라이온스클럽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한편 극동라이온스클럽은 부산교도소 도서 기증, 사상구에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 해운대·금정구에 마스크 1만장 전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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