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드론협의체’ 떴다!···‘민·관·군’의 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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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드론협의체’ 떴다!···‘민·관·군’의 합체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4.27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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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관·군 드론협의체’ 발족식이 26일 경남 창원에서 열렸습니다.

경남도 드론협의체에는 경남도를 비롯해 창원·진주시와 고성군, 육군 제39보병사단,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국가정보원 지부, 경남경찰청, 경남도소방본부, 경남도립거창대학, 재단법인 경남테크노파크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드론협의체는 경남도의 안전 보장과 함께 드론 활성화, 드론봇 연구 활동 등 드론 산업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됐습니다.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만들어 연 2회 이상 운영할 계획입니다.

창원시는 드론 활용 서비스 산업의 실용화와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마련을 위해 지난해 7월 최초로 시행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공모사업에 도전해 올해 2월 북면과 마산만 2개 구역이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선정됐습니다.

시는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내 실증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으로 부각되는 드론 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드론 산업은 군수 분야에서부터 물류 배송과 환경감시, 농업 등 민수 분야에 이르기까지 수요가 폭증하는 상황이라며 창원을 포함한 경남이 K-드론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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