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21일 국회도서관과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미래교육지원 플랫폼인 ‘아이톡톡’을 활용해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국회전자도서관의 서지와 원문 데이터베이스 이용 협력,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상호 협력, 경남교육청 교원의 직무연수 지원에 힘을 모읍니다.
경남교육청 산하기관과 초‧중‧고등학교는 3억 1000만 면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디지털 자료를 국회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회도서관의 방대한 자료 이용은 경남교육청의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경험이 합쳐져 미래교육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종훈 교육감은 책과 도서관은 인류가 시간의 바다를 건널 수 있는 가장 좋은 배임을 강조하고, 우리의 과거와 현재, 내일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미래역량을 키우는 아이들을 위해 튼튼한 시간의 배를 국회도서관과 함께 만들어가길 희망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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