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부산시, 기념행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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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부산시, 기념행사 지원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4.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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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늘(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자 1981년부터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인도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함을 알리기 위해 ‘우리 함께, 코로나 이겨내고, 희망의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특히 올해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참석인원은 최소화하고,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됐습니다.

기념식은 유공자 포상, 장애인식 개선 동영상 상영,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장애가정 장학금 전달, 시각장애인 테너 가수의 기념공연 등으로 펼쳐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장애인작가 4인4색전’과 ‘발달장애인 청년작가전’, 장애인식 개선 공모전 입선작 전시 등 장애인 관련 단체 부대행사도 오는 26일까지 부산시청 로비와 도시철도 연결통로 전시공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부산시는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현장 소통과 유관기관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 돌봄·의료·일자리 등 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베리어프리 도시 구현을 앞당기기 위해 소통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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