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디지털 실명확인 서비스’,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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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디지털 실명확인 서비스’,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4.1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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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의 ‘QR을 활용한 디지털 실명확인 서비스’가 금융위원회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습니다.

이번 지정으로 부산은행은 금융실명법에서 요구하는 실명확인증표 원본을 고객이 제시하지 않고도 부산은행 앱 로그인을 통한 본인 인증과 함께 제출한 신분증 스캔 이미지를 이용한 신분증 진위(유효성 등) 확인이 가능해지고, 신분증 스캔 이미지와 실물 대조를 통해 실명확인을 할 수 있는 규제 특례를 받게 됐습니다.

디지털 실명확인 서비스가 시행되면 부산은행 고객은 은행 영업점을 방문할 때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더라도 QR코드를 촬영해 모바일뱅킹 로그인을 통해 본인 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은행은 기존 실명확인 절차에 모바일 인증 단계를 추가해 보안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서비스는 오는 6월 출시될 예정입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편리하고 안전한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의 업무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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