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호 부산미래혁신위, ‘스마트-AI 도시 부산’ 강연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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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호 부산미래혁신위, ‘스마트-AI 도시 부산’ 강연회 열어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4.15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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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미래혁신위원회가 첫 행사로 오늘(14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내 삶에 힘이 되는 스마트-AI 도시 부산’ 강연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박형준 시장이 강조하는 그린스마트 도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방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먼저 이경전 경희대 교수가 ‘생활밀착형 스마트 기술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이 교수는 스마트 기술이 우리의 삶과 생활방식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빠르게 변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과 일상을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강연에 이어 이미 일상으로 들어와 있는 스마트 기술 시연도 이어졌습니다.

리사이클링 기술 시연은 분리수거 재활용률을 올려주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오이스터에이블’, AI 센서가 자동으로 종류를 인식해 분류·압착하는 순환자원 로봇 개발사 ‘슈퍼빈’이 맡았습니다.

‘다래파크텍’은 스마트 주차시스템 동향을 설명했습니다.

하태경 위원장은 스마트·AI 기술이 먼 미래의 것이 아니고 혁신의 파동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재의 기술임을 강조하고, 혁신의 물결을 부산시민 일상의 변화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형준 시장의 자문기구이자 실질적인 인수위원회 역할을 할 부산미래혁신위원회는 정치, 경제, 문화·예술, 항만 등 분야별 전문가와 교수, 문화인 등 36명으로 구성돼 지난 12일 발대식을 하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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