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노동복지회관이 ‘복합문화센터’로 새롭게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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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노동복지회관이 ‘복합문화센터’로 새롭게 조성된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4.14 2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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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 후 26년이 흘러 노후화된 거제 아주동에 있는 ‘거제시 노동복지회관’이 새롭게 리모델링 돼 거제시민을 위한 복합문화센터로 재탄생할 전망입니다.

거제시는 산업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추진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서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리모델링 사업비 31억 원 중 국비 2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번 공모선정은 죽도 국가산업단지의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공모선정에 이어 산업단지 인프라 구축사업의 연이은 쾌거로, 변광용 시장을 비롯한 거제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노동복지회관은 지난 1995년 건립된 이래로 노동자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문화공간 역할을 수행해 왔지만, 건물 노후화로 인해 시설 기능이 떨어지고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변광용 시장은 2018년 홍성태 전 민주노총 거제시 지부장 등과의 간담회에서 근로자 복지회관 확대 운영을 건의받고, 리모델링을 통해 노동자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조례 개정을 통해 노동복지회관으로 명칭을 바꾼 뒤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공모사업을 빈틈없이 준비해 왔습니다.

거제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노후된 건물을 리모델링 해 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산업현장에 종사하는 노동자들과 인근 지역주민에게 자기개발 기회를 부여하고, 여가활동과 문화생활 향유와 같은 실질적인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향후 노동복지회관 일대는 같은 부지 내 건립 중인 아주동 주민센터와 시립 도서관, 주변 야외 종합체육시설이 어우러진 행정, 문화, 복지 종합타운이 형성돼 복합 서비스 혜택을 누리는 주민 친화 장소로 새로운 거점시설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장기적인 조선업 불황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노동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이 노동자의 노동의욕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 나아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습니다.

[INT 변광용 / 거제시장]
“아주동 노동자복지회관을 노동단체들과의 협의를 통해서 우리 노동자들의 삶과 여유와 건강과 문화가 공유할 수 있는 공존할 수 있는 아주 우수한 노동자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 적극적으로 그리고 빠르게 추진해갈 그런 계획이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사업의 공모선정이 끝이 아닙니다. 이때 이 선정된 사업을 어떻게 잘 추진하고 마무리할 것인가 하는 또 하나의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준비단계에서부터 당사자인 노동자 단체들과의 협의를 통해서 설계과정, 그다음 이후 운영과정 이런 부분에 이르기까지 많은 노동자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시작부터 해서 철저하게 협의와 의논을 통해서 잘 진행해갈 그런 계획입니다.”

김중희 거제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사무국장은 노동자를 위한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INT 김중희 / 거제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사무국장]
“옥포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조선산업 위기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노동자를 위한 공간으로서 소통공간, 교육공간, 상담공간, 문화공간으로 노동자들의 힘이 될 수 있는 유용한 공간으로 잘 활용될 것이라 기대됩니다.” 

옥포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공간구성 계획을 보면 지하는 에너지 넘치는 활력의 공간으로 실내스포츠센터와 전통민속놀이 전수 교육장을 조성하고, 1층은 상호소통·공감의 공간으로 북카페, 사무실, 커뮤니티룸과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상담실로 꾸밀 계획입니다.

2층은 다양한 도전의 공간으로 다목적실, 전시공간과 함께 메이커 스페이스, 정보화 교육장으로, 3층은 지식과 창조의 공간으로 학습공간(교육), 동아리방(미디어)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문화생활 함양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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