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싱크탱크 부산미래혁신위 출범…"부산 활력 되찾겠다"
상태바
박형준 싱크탱크 부산미래혁신위 출범…"부산 활력 되찾겠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4.12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형준 시정 싱크탱크 부산미래혁신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오늘(12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내 꿈은 부산에 새로운 활력을 되찾고 곳곳에 혁신의 꽃을 피워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미래혁신위는 인수위원회 활동이 어려운 박 시장 체제에서 시정 비전 등을 수립하며 일종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됩니다.

발대식에는 박 시장과 미래혁신위 인사 20여 명, 부산시 간부 등이 함께했습니다.

박 시장은 미래혁신위원으로 선정된 인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부탁했습니다.

행사는 하태경 위원장의 인사말, 기념촬영에 이어 시정 발전방안 비공개 논의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부산미래혁신위 위원장을 맡은 하태경 의원은 임기가 짧은 만큼 압축해서 속전속결로 위원회 활동을 진행하겠다며 '부산 먼저 미래로'라는 비전을 토대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부산미래혁신위는 내일부터 분야별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혁신위 1기는 최대 한달 이내로 운영을 원칙으로 이후 상시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혁신위원으로는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최현우 마술사, 브라이언 마이어스 동서대 교수를 비롯해 학계, 경제계, 전·현직 정치인·공무원 등 36명이 선정돼 활동하게 됩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