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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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개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4.0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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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BNK경남은행과 손을 맞잡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개최했습니다.

오늘(6일) 오전 경남은행 진주금융센터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최홍영 경남은행장이 참석해 소상공인 대출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 조 시장과 최 은행장은 직접 경영컨설턴트로 나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경영 컨설팅을 진행하고 금융상품 소개와 함께 대출상품 추천서를 발급했습니다.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추천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총 20억(개인 최대 1000만 원) 원의 대출을 저리로 지원합니다. 추천서를 발급받으려면 신용평점시스템(CSS) 대상으로서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영업을 유지하고 있어야 하고, 연매출이 35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코로나로 힘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원했습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년간 연 2.5%의 이자와 신용보증 수수료 1년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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