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감찬 제13대 부산은행장 취임···“부산은행 위상 확립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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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감찬 제13대 부산은행장 취임···“부산은행 위상 확립하겠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4.0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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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감찬 부산은행 제13대 은행장이 오늘(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취임식에서 안감찬 신임 은행장은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조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금융의 원칙을 바로 세우고 흔들리지 않는 부산은행의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투자금융(IB)과 자산관리(WM), 글로벌 부문의 비이자수익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투자은행으로서의 역할과 기능도 확대해 은행의 수익 창출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전했습니다.

안감찬 은행장은 1989년 부산은행 대신동 지점으로 입행한 뒤 광안동지점장과 감전동지점장을 거쳐, 영업본부장과 경영기획본부장·마케팅본부장·여신운영그룹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업무를 두루 경험했습니다.

특히 여신운영그룹장을 맡아 여신 업무프로세스와 자산 건전성 개선에 크게 기여했고, 외유내강의 소통형 리더십을 가진 CEO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부산은행은 오늘 투자금융 조직개편을 통해 투자금융그룹을 신설하고 투자금융 전체 조직을 격상시키는 동시에 산하 본부도 2개로 늘려 영업과 지원 기능을 분리하는 등 운영 효율성을 강화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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